▲(사)한국재능기부협회(이사장 최세규)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7월 9일 서울식약청(서울 양천구 소재)에서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승희 식약처장을 비롯해 김성호 소비자위해예방국장, 양진영 식품안전정책국장, 김관성 의약품안전국장 등 식약처 관계자들과 최세규 한국재능기부협회 이사장, 

송명의 외식분과 이사장, 김일형 홍보분과 이사장, 조현아 운영위원, 신경훈 운영위원, 윤선화 운영위원 등 협회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하였다.

이번 업무 협약은 식약처 직원들이 직무와 관련된 외부강의를 할 때 강의료를 받지 않고 재능기부로 대신하게 되며, 이와 관련하여 재능기부협회에서 적극 지원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승희 식약처장과 최세규 재능기부협회 이사장은 한 목소리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조직 내 청렴문화가 더욱 견고하게 자리잡는 동시에 민, 관이 협력하여 재능기부 운동을 활성화 시키는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 라며 

협약식의 의미를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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