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 홍보대사 진성 콘서트]

일시 : 2015년 2월 6일(금)
장소 : 63빌딩 대회의장

어려서 창(唱)을 배웠습니다.
잘한다는 말은 들었지만
먹고 살기가 만만치 않았습니다.

20년 전에 전통가요 시장에 발을 들여놓고 음반을
발매했지만 알아주는 이가 별로 없었습니다.
노래를 잘한다는 말은 또한 많이 들었지만
여전히 살기는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렇게 한 우물을 20년간 팠습니다.
그러던 중 “안동역에서” 노래를 발표하였고,
2014년 최고의 히트가요로 선정되었습니다.

콘서트를 준비했습니다.
아무도 시도해보지 못한 감동의 콘서트를
해보자 했습니다.
가극 “불효자는 웁니다”와 노래를 함께
보고 들을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습니다.

그렇게 20년간 묻어온 세월의 흔적을
1,000명의 관객들과 눈물로 어루만졌습니다.

-너무나 멋진 내 친구 가수 진성의 이야기입니다-

-사진
1. 내 친구 진성 가수
2. 친구 황대성 변호사와 “불효자는 웁니다” 주연 전원주
3. 조길형 영등포구청장과 진성 가수
4. 멋진 무대 공간
5. 눈물로 함께한 사람들

20년의 무명 생활을 딛고 누구나 꾸준히 노력하면
언젠가는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준
자랑스러운 내 친구 진성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