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 2번째 이야기
관리자 2014-04-19

재능기부 2번째 이야기


“재능나눔 콘서트 바자회”


2012년 11월 28일 오후 2시 서울 청담 프리마호텔에서는 (사)한국재능기부협회 재능나눔콘서트 바자회가 개최됐다.

(사)한국재능기부협회 정운찬 명예이사장, (사)한국재능기부협회 최세규 이사장,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 조동민 회장,

스포츠봉사단 단장이자 92년 바르셀로나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주) 짐월드 짐보리 박기영 대표이사, (주) 고래 송명의 회장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 1부는 소프라노 박성희의 아 꿈속에 살고 싶어라와 엄마야 누나야로 시작됐다.

이어 재능 기부 사례 동영상이 상영됐으며 스포츠봉사단, (사)한국재능기부협회의 MOU 체결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영화가 등장해 저 높은 곳을 향하여, 황홀한 사랑으로 2부의 막을 올렸다. 또한 둘다섯 이철식, 배우 배동진, 백승일&홍주,

뮤지컬 배우 박처호, 김연숙, 진성, 딕훼밀리 황성택, 서울패밀리, 팝페라 가수 조안나, 장미화 등이 출연해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최세규 이사장은 "재능 나눔 콘서트 바자회를 기쁨과 희망으로 받아들인 이유는 재능 나눔이 우리 사회의 암울한 현실을 극복하고

함께 성장하고 더불어 나누는 동반성장 사회를 만드는 실천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운찬 명예이사장은 "현재 우리사회는 나눔 정신 실종과 양극화 현상이 심화됐다.

양극화를 해소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회복하는 방법은 물질적인 나눔만이 전부가 아니"라며 "자신이 가진 가장 기본 적인 것을

함께 나누는 정신이 우리 사회를 따뜻하고 건강한 공동체로 만드는 첫 걸음이 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사)한국재능기부협회는 개인이나 단체가 나서서 갖고 있는 재능을 사회에 기여,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기부의 패러다임의

구축해나가는 취지에서 만들어 졌다. 산악인 엄홍길 대장, 김병찬 아나운서, 성우 정미숙, 송봉옥 원장, 백남선 원장 등 유명 인사들도 이러한 뜻에 동참하고 있다.



문화예술인 14명의 재능기부 후원과 중소기업인 20여명의 물품후원으로 실시 440여명의 모든 관객에게 3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선물하고

자발적인 1만원의 공연 관람비와 바자회 수익을 더한 1천만원을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에 의뢰하여 가장 소외된 단체 10곳에 지정기탁 했다.